강한 무리(집단) 의식을 갖고 있는 개

개의 선조는 동물학적으로는 이리나 자칼, 코요테 등의 동물이라고 전해지며, 유전학적으로는

"개는 늑대가 진보, 변화 한 것" 이라고도 합니다. 이리 등과 개과의 동물은 한 마리 혹은 수 마리의 리더를 쫒아 무리를 지으며,

 리더의 지시를 따라 외부의 적과 싸우고 사냥감을 물어 오고 동료와 함께 무리를 지키는 등 강한 집단의식을 갖고 있습니다.

가축이 되어 가정에서 사육되면 주인이나 가족 혹은 그 가족이 기르는 다른 반려동물을 외부의

적(낯선 사람, 동물)으로부터 지키려는 행동인 짖어서 이상을 알리려는 행동은 그 집단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.

또 인간에게 버려져 반려견에서 야생견의 상태가 되었을 때, 주변에 같은 경우의 야생견의 집단에 들어가

그 리더를 따르는 것도 바로 집단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.

출처 : 반려동물 관리사 총론